안 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 A 씨(54)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안 씨가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샀다. 안 씨는 유명 DJ 출신으로 알려졌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사고 조치 안하고 반려견 끌어안고 있어 공분 사
[일요신문] 서울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 배달기사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여성 안 아무개 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5일 음주운전 차량의 추돌 사고로 배달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이 숨진 서울 강남구 한 도로변에 조화가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안 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 A 씨(54)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안 씨가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샀다. 안 씨는 유명 DJ 출신으로 알려졌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안 씨는 지난 3일 오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기사 A 씨(54)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안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상에서는 안 씨가 사고 직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공분을 샀다. 안 씨는 유명 DJ 출신으로 알려졌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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