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의 미래를 이끌 핵심사업인 ‘농생명허브 조성’ 종합발전 계획이 나왔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동북아시아 농생명 허브조성 종합발전 계획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기술·산업간 융합을 통한 신산업 발굴과 농생명 혁신기반간의 연계를 통한 첨단 농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전북의 농생명 산업을 종자에서 R&D, 가공,수출에 이르는 가치사슬 단계별 농생명 혁신기관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과 미래 가치 창출형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도는 전북의 농생명산업을 혁신네트워크와 창의적 인재확보, 생물자원 가치 극대화, 지역특화 산업 고부가가치화, 해외수출 기반 확충, 농식품 연계 활성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융합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연구기반 조성과 신성장 동력 창출, 산업화 촉진, 수출경쟁력 강화, 농식품 연계 활성화 등 5대 전략 과 농생명 융복합 네트워크 구축, 고부가 가공산업 육성 등 12대 추진 과제를 마련했다.
도내외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최종적으로 5대 전략별로 전통미생물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바이오소재 상용화 시스템 구축 등 3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중장기 발전 로드맵도 수립했다.
지역발전위원회는 올 3월 시도별 특화산업 프로젝트 육성 계획에 따라 전북도 특화산업 프로젝트를 ‘농생명 허브’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반영해 △소스산업화센터 구축 △전통 미생물산업화 기반구축사업, △바이오 상용기술고도화 플랫폼구축 사업 △농생명소재상용화 사업들을 제안해 내년부터 미생물산업화와 상용기술화 관련 2개 사업 총 19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발전계획에서 발굴된 사업들 중 도정방향인 삼락농정과 연계해 단기적으로는 △전통미생물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을 통해 ‘제값 받는 농업’을 실현하도록 도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역 특화자원 활용한 고부가 창출을 위해 미래 선도사업으로 △천연항균제 산업화기반 지원사업 △농생명소재 상용화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36개 세부사업 중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해 ‘15년 산업부의 ’혁신도시이전 공공기관연계육성사업‘에 기술융합 R&D와 비즈니스 협력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FTA 대응 전략 품목 육성을 위해 △곡물가공산업육성센터 △천연식품첨가물 개발사업 △이너뷰티 산업 육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가가치 창출 및 소득 증대를 위해 △글로벌소스산업화센터 △명품발효식초 상용화 △전통주 육성 사업 등을 수요자 위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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