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소해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의 시내버스 서비스 시민 만족도는 82.7점(13년기준)으로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특·광역시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 85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실효적이고 실천적인 시민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 운송업체 관계자, 서비스 평가사 등의 난상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서비스 제고 방안을 토대로 종합계획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내부 모니터 운영 등 특색있는 시책을 시내버스 회사가 자체적으로 추진해 서비스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오는 12월 9일에는 상반기 불친절 민원이 접수된 운전원 146명을 대상으로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운전원 특별 친절교육도 실시한다.
버스업체에 대한 매년 성과 이윤 배분에는 운행관련, 안전성, 서비스 만족도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의 업체별 서비스 평가 결과를 반영해 차등 배분할 계획이다.
운전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장등차고지 운전자 휴게실 편의시설과 화장실을 개보수한데 이어, 오는 27일부터는 모든 운전자가 점퍼형 운전제복을 착용토록 하기로 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는 일곡, 첨단 등 차고지 7곳과 회차지 휴게실, 화장실을 보수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공용차고지 노면 포장과 자동 세차시설 3곳을 설치해 운전원의 자존감과 사기를 높여 줄 계획이다.
준공영제 혁신과 미래지향적인 광주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준공영제TF팀과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공공운수사업개선위원회를 구성한다.
시 관계자는 “서비스 제고 방안을 추진해 시민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불편신고 접수, 운전원 엄정관리, 특별 친절교육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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