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익산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익산박물관 승격 여부에 도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익산시, 지역 정치권은 국립익산박물관 승격과 증축을 위한 내년도 국비 예산안 38억원 확보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는 중이다.
이번 달 안으로 국회 예산안에 반영 여부가 국립박물관 승격 여부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도는 국립익산박물관 승격이 이뤄진다면 익산문화의 자존심의 표징이자 전북 문화융성의 첫 삽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심지어 도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고도 익산 르네상스와 함께 국립익산박물관 승격을 1400여전 백제의 재현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체육관광부가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고 나서는 등 미륵사지유물전시관의 국립익산박물관 승격 추진이 녹록치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국립박물관 승격의 분수령이 될 시점에서 송하진 지사가 13일 미륵사지 석탑 보수정비 현장을 방문해 주변의 시선을 끌었다.
송 지사는 이날 “국립익산박물관 승격 추진과 함께 미륵사지 출토 사리장엄의 현지 위임・보관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또 “지금까지 국보 제11호의 미륵사지석탑의 해체도 중요했지만 앞으로 석탑 복원공사도 중요하므로 장인정신을 가지고 노력해 달라”고 현지의 국립문화재연구소 석탑정비단에게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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