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멜로디누리길 조성 계획도
[일요신문] 양산 법기마을 일원에 쉼터 및 천성산 멜로디 누리길이 조성된다.
양산시는 지난 3월 국토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내 문화경관사업에 ‘법기마을 쉼터 건립 사업’과 ‘천성산 멜로디누리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에는 국·도비 12억6천4백만 원 등 총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아울러 시는 법기치유의 길 조성사업비 7억 원을 확보, 주민의견을 수렴해 실시 설계 등을 거쳐 올 연말에 착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법기치유의 길, 쉼터조성, 천성산 멜로디누리길 등 다양한 여가시설과 쾌적한 환경문화사업 조성으로 건강도시에 걸맞은 친환경 힐링 여가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