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정읍시는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평가’에서 전북도 최우수기관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관계 공무원과 민간인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가상’이 아닌 ‘실전’으로 실시된 안전 한국훈련은 지난달 21~23일까지 김생기 시장이 직접 주재한 가운데 실시됐다.
재난 대응 초기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13개 협업 대응 훈련에 중점을 둔 실전 재난대응 훈련으로 실시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생기시장은 “지속적인 재난 위험시설 안전점검과 재난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대상의 안전문화운동을 범 민의식개혁운동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