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 1~6층 이랜드 브랜드 대거 입점
이랜드그룹은 신촌 그랜드마트를 패션과 외식브랜드가 합쳐진 복합관으로 새롭게 꾸며 2015년 1월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마트 건물의 지상 1층부터 6층까지 연면적 4958㎡(1500평) 규모의 공간에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국내 최초 슈즈 SPA 브랜드 슈펜 등 이랜드의 패션 브랜드와 여러 외식 브랜드가 자리잡을 계획이다.
슈펜은 700㎡(211평) 규모로 1층에 전면 배치되며, 스파오는 2~3층 2개층에 걸쳐 캐주얼 라인과 스파오 포맨 등 전 라인을 선보여 쇼핑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4층부터 6층까지는 이랜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들이 쇼핑과 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SPA 브랜드가 부족했던 신촌에 복합관을 오픈함으로써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것”이라며 “향후 현대백화점과 대학교 앞 로드샵 상권에 치우쳐져 있던 쇼핑객들의 무게중심이 이랜드 복합관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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