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정사무감사 3일차 감사 준비 미비로 일시 중지, 오후에 재개
환경복지위 위원들은 이날 기부식품제공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 중에 2012~2013년 실적과 전담인력 현황과 목표설정의 대한 타당성 등을 질의했다.
그러나 정호윤(전주1)의원 질의 도중 복지여성보건국이 행정사무감사 준비부족으로 명확한 답변을 못하자 더 이상 감사를 진행하지 못하고 정확한 답변과 자료준비를 위해 일시 감사중지를 선언했다.
이어 중단됐던 행정사무감사는집행부 측의 사과와 함께 오후에 재개됐다.
한편 감사 중지에 앞서 정호윤 의원은 “기부식품제공사업은 전담인력 부족도 문제이지만 사업목표가 너무 높게 설정 되어 종사자의 업무과중과 사업의 기본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며 “적정한 목표설정이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또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대책 마련, 전담인력 확충 등 대책에 대해서도 따져 물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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