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전북 부안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의료급여사업 시상식에서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읍시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 관리로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했고, 재정절감 실적이 좋은 것으로 평가됐다.
만성․복합질환으로 의료 이용이 많은 1천500명 이상의 대상의 사례 관리를 추진함으로써 작년대비 기관부담금 753만원의 재정을 절감하는 효과와 함께 복지혜택의 만족도를 올렸다.
또 의료 취약계층에게 장애인보장구 지급과 무료 틀니 제공, 입원비 지원, 요양비 및 건강생활유지비, 본인부담 보상금․환급금 등 3억1천280만원의 의료지원으로 5천832명에게 의료복지혜택을 줬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사업 홍보와 맞춤형 민원․복지 서비스 확대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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