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현대자동차(주)가 지역 특산물인 울주배의 가격 하락과 소비 둔화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 돕기에 앞장섰다.
현대자동차는 울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주배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울주배 22.9톤(4500만 원)과 가지산사과 6톤(3000만 원) 등 총28.9톤(7500만 원)을 울산원예농협과 가지산사과작목반에서 구입했다.
현대차는 이렇게 구입한 지역 특산물을 오는 26일 군을 통해 울산 전역 200여개 복지단체 기증과 회사 직원 구내식당에 공급키로 했다.
군은 그동안 울주배의 가격안정화 및 농가 돕기와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한 결과 현대자동차, 에쓰오일, 고려아연, CJ전기 등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무원 시민들의 동참으로 25일 현재 당초 목표 2만 상자(5kg상자)를 초과한 112톤 1억8700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강성태 기자 ilyo33@ilyo.co.kr
울주배·사과 구매해 지역 200여개 복지단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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