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7개 공공데이터 발굴 및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 구축
도는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날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에 구축된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에는 도내 관광숙박업 등록현황과 아름다운 순례길 순례자 현황, 향토음식 및 업소지정 현황 등 총 497개 공공데이터가 담겨있다.
또 문화관광 볼거리와 먹거리, 잠자리 등 민간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26개의 데이터가 추가 제공된다. 도는 향후에도 이용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공공데이터의 선제적 민간제공으로 도민 알권리 보장과 더불어 소통하는 도정 구현에 일조를 할 것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도 관계자는 “이 시스템의 구축은 공공정보가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적 아이디어와 결합해 신규 비즈니스 가치창출을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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