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와 올해 초 읍면동 연두순시에서 접수된 451건의 건의사항 중 추진 중이거나 앞으로 추진할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총 451건의 건의사항 중 296건이 완료됐고 35건이 추진 중이며 117건은 앞으로 추진될 계획이고 93건은 추진불가로 나타났다.
보고회에서는 건설과 176건을 비롯 상하수도사업소 14건, 도시과 8건 등 229건에 대해 시민 편의사항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생기 시장은 “해결과정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매년 초 읍면동 업무보고 및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처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