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의원은 이날 강의에서 “한중협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강연했다.
특히 여야의 개헌론자의 대표격인 이 의원은 최근 개헌 논란에 대해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혀 주목받았다. 이 의원은 “동북아 정세 위중한 상황에서 우리나라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헌은 필요하다”고 강조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과 정경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이번 ‘동북아 정치·경제 최고지도자’ 과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후원하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후원정당으로 참여한다. 또한 <일요신문>을 비롯한 언론사와 교육기관, 기업경영 컨설팅, 해외 연구소 등이 대거 참여해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동북아 정치·경제 최고지도자’ 과정은 21세기 동북아시대를 이끌어가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특별과정이다.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 한국의 정치 지형을 넓히고 대한민국 정치경제의 미래를 밟히는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9주에 걸쳐 총 16강좌로 진행된다.
‘동북아 정치·경제 최고지도자’ 과정에는 동북아 지역 최고지도자 및 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중국 최고급 인재양성기관-중국 유수의 연구소와 결연 및 교류가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사진으로는 정·관·재계 지도자그룹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