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순한 소주 브랜드로 지역을 넘어 전국구 제품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무학은 박수진 씨와 함께 ‘순한 매력’을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제작하고 올해 말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 케이블 방송의 인기 맛집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활약 중인 박수진 씨는 방송에서 ‘파스타와 소주’ 등의 궁합을 선보이며 SNS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먹방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좋은데이 마케팅 관계자는 “순한 매력을 가졌다는 공통분모와 더불어 좋은데이의 마케팅 방향 중 하나인 맛집 마케팅에도 박수진 씨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으로 생각해 전격 발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걸그룹 씨크릿, 박한별, 조윤희 등에 이어 좋은데이 모델로 선정된 박수진 씨는 무학의 대표 브랜드 좋은데이와 기업이미지 홍보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국내 최초의 17도 미만 순한 소주 ‘좋은데이’는 출시 이후 17도 미만 순한 소주 시장에서 점유율 95%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과 수도권 시장에서 테스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상권과 대형 할인매장,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서울 및 수도권 내 영업지역을 점차 확대 중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