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한파 건강피해 현황정보를 일간 단위로 한랭질환자 발생에 따른 건강수칙 안내와 대국민 홍보를 통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노력 할 계획이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관내 3개 응급의료기관으로부터 저체온증 및 동상 환자의 응급진료 사례를 보고토록 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한다.
군산시의 경우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자는 올 1월에 1명 발생했고, 독거노인, 노숙자, 심혈관질환자 등 노출에 취약한 집단에서는 중요한 건강 요소이다.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한파특보 등 기상예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외출시 장갑, 목도리를 착용해 따뜻하게 옷을 입는 등 한파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노숙인,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는 한파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날씨가 추울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한파특보 등 기상정보를 매일 청취하고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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