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취약가구 찾아 사랑의 연탄 1만장 전달

[일요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일 전북 익산시 팔봉동에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일 전북 익산시 팔봉동 일원에서 펼쳐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과 김금구 노조위원장이 연탄을 나르고 있다.

공사 측에 따르면 이상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급여 우수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연탄 1만 장을 구입,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또한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 작업을 펼치며 쌀, 라면 등의 후원 물품도 함께 전했다.

이상권 사장은 “연탄 한장 한장이 어려운 이웃들의 가슴에 따뜻한 사랑을 전한는 불씨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 사회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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