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 건설교통국 직원들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2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건설교통국 118명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171만2천원)을 모금해 군산시 지역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15가구에 연탄 3천장을(1가구당 200장씩) 전달했다.
고재찬 건설교통국장은 “지난 2011년도부터 자체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기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