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 초등학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체험교실은 지난 10월 광주교육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들에 앞서 광주교육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수처리공정 속 과학의 원리’라는 주제로 정수처리공정 중 응집과 여과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에 이어 첨단 분석장비가 구축된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실과 대기오염종합상황실을 둘러봤다.
김은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과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접 체험하고 실험하는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