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 문화․관광분야 통합 앱(App)인 ‘전북여행 휴(休)’을 개발하고 8일 부터 배포하고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통합 앱 ‘전북여행 휴(休)’는 전북도가 기존 8가지 앱에서 제공하던 서비스 중 중복 콘텐츠는 통합하고 유사 콘텐츠는 그룹별로 묶어 하나의 대표 앱으로 재배치한 것이다.
‘전북여행 휴(休)’는 ‘보고’, ‘먹고’, ‘자고’라는 4가지 기본 메뉴로 분류해 이용자들이 한 곳에서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 8가지 앱(App)에서 제공하던 서비스를 각 코스와 여행지별로 ‘소개’와 ‘나만의 여행코스 짜기’, ‘사진게시판’, ‘길 찾기 서비스’ 등을 제공해 종합 관광안내서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 통합 앱을 ‘전북’과 ‘여행’이라는 두 키워드와 전북여행이 주는 ‘편안함’, ‘휴식’, ‘치유-힐링’의 의미를 담아 ‘전북여행 휴(休)’라고 명명했다.
도는 8일부터 12월말까지 ‘전북여행 휴(休)’홍보를 위해 앱을 새로 설치하거나 홍보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 사람들 중에서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을 지급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