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송성환 전북도의원은 8일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전주시 삼천지역 19세대에 연탄 4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전북도 자원봉사 협의체(협약기관)가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나누기 위한 ‘겨울철 소외이웃 사랑의 연탄 나누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골목길 곳곳이 빙판길이 되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추위를 이기며 연탄 배달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성환 의원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저 자신부터 이런 분들을 더 돌아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