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도청 종합상황실서, 익산시, 완주군, 순창군에 공장 신설
이날 협약체결 기업은 각각 익산시와 완주군, 순창군에 투자하는 테리안㈜, 에코텍, 코비코테크㈜, 씨케이메탈(주), 뷰텍모터스(주), 동인하이테크(주), ㈜우일특수정공, ㈜대한패브릭 8개사이다.
업종별로는 자동차․기계부품 5개사, 금속가공 1개사, 발효홍삼 1개사, 화학섬유 1개사이며 투자 규모는 투자액 865억원, 고용은 550여명 등이다.
도는 협약체결 8개사의 투자금액은 다소 적은감이 있지만, 550명의 고용을 계획하고 있어 작지만 강한기업들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가면 자동차부품 등 도 핵심 전략산업의 기존 기업과 더불어 기업 성장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박경철 익산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황숙주 순창군수와 코비코테크㈜ 정진수 사장 등 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기업은 일정에 맞추어 투자하고, 자치단체는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에 뿌린 투자 씨앗이 장차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투자를 빨리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시군이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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