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전주교육지원청은 전북도지방변호사회와 9일 변호사회 회의실에서 ‘진로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에 지원해 학생 체험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진로교육을 위한 인력, 프로그램의 확대 ▲초·중·고등학교의 진로·직업체험 활동 지원 ▲각종 체험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 간 협력 강화로 초,중등학생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확대와 진로탐색·직업체험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