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올해 추진 과제 중 핵심 35개 대상
광역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는 5개 분과, 위원 6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평가에서는 올해 추진한 192개 과제 중 핵심과제로 선정된 35개에 대해 적합 여부와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고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시는 평가 결과를 실‧국에 전달해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정책이다.
시는 매년 ‘여성·가족 친화적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교수, 시의원, 공무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열어 192개 과제 중 핵심과제 35개를 선정했다.
지난 2011년에는 전국 최초 시 및 자치구 광역모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아 신·개축 공공시설물, 공원 등에 여성친화공간조성 시설 지침을 제시해 도시 전반에 여성친화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이정남 시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민·관·학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광주만의 특색을 지닌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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