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중권 트위터 사진 캡처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해당 기사를 자신의 트위터에 링크하며 “축하. 이제부터는 증오보다 사랑을 하면서 살기를....”이라는 글을 남겨 변 대표의 연애 소식을 축하했다. 또한 진 교수는 “어쨌든 나 말고 집착할 상대가 생겼다는 것은 내게도 축하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변 대표는 열애설 기사를 부인했다. 변 대표는 해당 기사가 보도된 후 곧바로 “결혼, 연애 관련 기사, 전혀 사실 아니구요. 그냥 애국산악회 선배 소개로 한번 만났을 뿐입니다”고 해명했다. 또한 변 대표는 “어제 기자 모임에 선배 한명이 결혼 문제를 이야기해서, 그냥 한번 만났다 알려줬는데 이게 정보보고로 올라가며 기사화되었군요. 전화 온 기자에게도 그대로 설명했고, 기사 쓸 상황 아니라 했는데도 소용없군요”라고 덧붙였다.
김태현 기자 to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