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로굴착 사전협의회 개최 효율적 도로관리방안 마련
시 건설교통국장 주재로 열린 사전협의회에는 내년 도로 점용 대상 및 지하 매설물 관리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전협의회에서 군산시는 내년 굴착대상 사업에 대한 사업시기와 사업구역 등의 조정을 통해 굴착공사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시는 이날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도로굴착 복구공사 시행시에 중복 굴착 지역에 대한 일괄 굴착과 신속하고 정밀한 도로복구, 부실시공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2015년 도로 굴착 사업 계획을 접수받아 총 40건(145㎞)에 대해 도로굴착 시기 조정과 교통소통대책, 중복 굴착공사의 병행공사 등에 관해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굴착 사전협의회를 통해 도로굴착사업의 기간 등을 조정함에 따라 중복굴착을 미연에 방지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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