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명리조트서 초등 돌봄교실・통학 전세버스 등 논의
15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올해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추진방향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또 초등 돌봄교실, 통학전세버스 등 각종 현안문제와 지역교육지원청 정책이 다뤄졌다.
이날 워크숍에선 지방교육재정 부족에 따른 내년도 초등 돌봄교실 감액 편성과 관련, 지자체의 대응 투자를 설득하기로 했다. 급・간식비 수익자 부담과 종래의 모든 희망학생을 수용하는 방식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으로 제한하는 등 대책도 논의됐다.
또 통학 전세버스 노후화와 관련, 주행거리 40만km 이상의 차량의 경우에는 추가 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책이 논의됐다.
이날 워크숍에선 교육지원청의 현안문제도 다뤄졌다. 전주교육지원청은 특수학생 문제행동 중재를 위한 도교육청 차원의 전문가 배치를 요청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익산산업단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학교의 화학물질 유출 대비, 재난대응매뉴얼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부안교육지원청은 진로 직업체험센터 활성화와 관련, 부안군청과의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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