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새마을회는 15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광주광역시 새마을지도자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뉴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등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정부포상 유공자와 유공 새마을지도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선진시민의식 함양과 건강한 품격사회 만들기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한 ‘이웃 공동체’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고 창조경제에 기여하는 ‘경제 공동체’ ▲저개발국 빈곤 극복을 위한 새마을운동 해외 전수로 ‘지구촌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새마을 지도자의 사명감과 자긍심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성공 개최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