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 군산 소재 주)세아베스틸(대표 이승휘)이 15일 군산시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와 긴급의료비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박준두 지원본부장은 “‘세아는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사훈을 모토로 회사와 사원들이 상생과 협력으로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업들이 있어 감사하고 나눔을 생활화하여 우리 모두의 마음도 따뜻하고 건강해지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의 실천을 강조했다.
한편 (주)세아베스틸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군산시와 지역복지 나눔실천 협약을 통해 총 6억4천만원을 복지시설 및 복지소외계층에게 후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