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서 상품전시· 제품상담 등
이 행사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를 마친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우선구매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철 국회의원,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우기종 전남도 정무부시장, 이전 공공기관 관계자, 광주․전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광주지역 20개 기업, 전남지역 15개 기업으로 35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제품 상담과 광주지역 사회적기업인 예술단체의 축하공연, 체험 행사 등도 펼쳐진다.
내년까지 입주할 16개 공공기관 입주인원 7천여명과 앞으로 조성될 연구소 등 산학연 클러스터와 다세대 공동주택의 입주를 감안하면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행사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올해 10월말 기준 인증사회적기업 56개, 예비사업적기업 139개, 인큐베이팅 수행기업 5개 등 총 200개의 사회적기업이 있다.
시 관계자는 “.”라며 “빛가람혁신도시가 두 지자체에서 육성한 우수 사회적경제 주체의 주요 소비처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전남이 공동 유치한 프로젝트로 두 지자체 상생 발전의 상징적인 지역이다. 시는 전남도와 힘을 모아 내년에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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