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익산의 역사문화, 농산물, 생활상, 축제, 주요 관광지 등을 담은 제6회 익산사계절관광 사진전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익산시가 주최한 ‘제6회 익산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전국 사진애호가들의 작품 408점이 출품됐다.
금상에는 정재경씨(화성)의 ‘2014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 은상에는 조동원(구례)씨의 ‘반영’과 은성효(익산)씨의 ‘익산시가지’가 각각 선정됐다.
이외에도 동상 3작품, 가작 5작품, 입선 50작품 등 총 61작품이 입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입상작 모두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애호가들은 도농인 익산의 모습과 국화축제현장, 왕궁5층 석탑 등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지역의 각양각색의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냈다.
최덕환 한국사진작가협회 익산지부장은 “익산의 속살을 맛볼 수 있는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