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군산경찰서의 건의에 따라 지곡동 2개소와 은파유원지 1개소, 도서관 주변과 수송 체육공원 내에 23대의 비상벨을 설치했다.
시는 시민들의 신고 유도를 위해 비상벨이 설치된 화장실 외벽에는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는 경광등을 설치와 함께 안내 표지판도 부착했다.
시는 접수된 신고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군산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 발생시 정보 공유와 지속적인 시설점검, 지구대 파출소의 순찰도 실시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