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지난 3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 천안과 충북 증평까지 확산됨에 따라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는 등 도내 유입이 우려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도는 구제역․AI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철저히 하고, 축산농가가 주 1회 실시하던 소독을 주 2회로 확대하도록 지시할 계획이다.
구제역 발생지(충북, 충남)에서 돼지 구입 금지와 더불어 시․군 전담공무원의 담당농장 예찰 철저도 당부한다.
아울러 도내 비육돼지 전문 사육농가(149호)를 상대로 백신 항체 형성율 일제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한편 가금류 농가 관계자들의 철새 도래지 출입 자제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 천안과 충북 증평까지 확산돼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됐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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