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수주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시는 건설공사 하도급자 체불금 근절대책을 위해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등 건설공사의 건전성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그동안 시는 건설사업 자체 설계단을 구성․운영해 125건 16억5천800만원의 자체 설계를 완료하고, 어려운 지역업체에 균형적으로 발주해 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했다.
또 심각한 수주난과 불공정 하도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공사업부터 지역업체 참여율을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발주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및 지역 업체 참여율 증대와 지역자재 사용 확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최우수기관 시상식은 오는 23일 전북도립미술관에서 도․시군 건설교통공무원 소통강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진행된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
한전 전주이설 항의민원 거짓답변·강압적 대응 파문
온라인 기사 ( 2021.10.18 22:06 )
-
백신패스 시행 후 목포 코로나 신규 확진자 중 돌파감염 65.7%…백신패스 한계 드러내
온라인 기사 ( 2022.01.12 23:45 )
-
임실군 비료생산업 등록·관리부실…환경오염 원인 제공
온라인 기사 ( 2022.01.20 1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