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수입_방송캡처
[일요신문] ‘해피투게더’ 박기량이 수입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치어리더 연봉이 새삼 화제다.
18일 KBS 2TV ‘해피투게더’는 ‘내가 최고’ 특집으로 지석진, 클라라. 조여정, 박기량,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 박기량은 이날 “할머니와 부모님에게 용돈을 100만원씩 드렸다”면서 수입과 관련한 질문에는 “아마 치어리더 역사상”이라고 말을 흐렸다.
박기량은 “올해만 놓고 봤을 때는 가장 많이 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낸 가운데 치어리더 연봉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일반적인 치어리더의 연봉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이 아닌 이벤트업체 소속으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5~6년차에 2500만~3000만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박기량의 경우, 2007년 울산모비스 피버스 응원단 치어리더로 일을 시작해 현재 구리KDB생명 위너스, 대전삼성화재 블루팡스, 울산모비스 피버스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6년차로,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위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네티즌들은 ”박기량 수입 의외네“, ”박기량 수입 대단한 줄 알았더니“, ”박기량 수입 그래도 높은 편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은 온라인 기자 eu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