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군산시의‘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공급센터 운영 사례’가 1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거버넌스 콘테스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전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시는 농수산물유통과 직원 박경남 주무관이 추진한 학교급식 공급센터의 사례를 기획 발표해 인센티브로 시상금 2백만원과 해외연수 기회를 얻었다.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공급센터 운영 사례’는 사업의 추진배경, 현황분석 및 실태, 거버넌스 구성, 거버넌스 구축 및 활동, 성과분석, 시사점 및 발전방향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짜여져 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수산물유통과는 2008년 군산시 조직개편에 의해 신설되어 지난 7년간 농민들과 군산시 농산물의 판로개척에 앞장서 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