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종합건설은 부산시 해운대에 위치한 중소 건설업체로 지난 93년 5월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작은 평수의 빌라 준공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자체 브랜드보다는 현대, 삼성 등 일부 큰 업체의 시행사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 임직원 수는 43명 정도. 백송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박 회장은 명목상 ‘회장’으로 불리지만, 실제 오너는 아니라고 한다. 이 회사의 실질적인 오너는 박무종 대표이사 사장.
박 사장은 평소 친분관계가 있던 박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목화종합건설이 부도난 이후 건설업계에 밝은 박 회장을 영입했다는 것.검찰 수사결과 박 회장이 운영하다가 부도난 것으로 알려진 목화건설은 박 회장이 1백억원대의 부채를 회피하기 위해 고의로 부도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백송건설측은 지난 98년부터 박 회장에게 백송건설의 경영 컨설팅 자문역을 맡기고 주로 대외업무를 그에게 전담시켰다. 그동안 박 회장은 비상근으로 이 회사의 경영담당 자문역할을 담당해 왔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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