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은 오는 31일부터 2015년 1월1일까지 장화리 해넘이 테마공원 수변무대에서 2014년 마지막 해를 보내고 희망찬 2015년을 맞이하는 해넘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와 해넘이 명소로 유명한 장화리 해넘이마을은 한해를 의미 있게 마감하려는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는 강화 명소다.
특히 탁 트인 자연경관과 함께 맞이하는 수려한 장화리의 낙조는 겨울 추위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 낙조명소인 강화군 장화리 갯벌을 배경으로 송년 음악회, 희망풍선날리기, 해넘이 카운트 다운, 추억의 모닥불 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