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 체육관 내, 시민 맞춤형 운동처방 등 무료 제공
시는 공모를 거쳐 지난 4월 조선대를 시민체력증진센터 운영 기관으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비 15억원이 투입된 시민체력증진센터는 조선대 체육관 5층에 기초체력 측정장비, 운동장비 등 64종 108대의 장비를 갖췄다.
전문운동 처방사와 체력측정 요원을 상시 배치,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일반인 대상의 기초체력측정과 체력증진교실 ▲전문체육 선수와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를 위한 스포츠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각종 축제와 행사는 물론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등 기관․단체와 협약 등을 통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한 예정이다.
개소식은 26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윤장현 시장과 조영표 시의회의장, 시의원, 체육회 임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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