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퇴폐이발소의 밀실이 점점 미로화ㆍ첨단화되는 것처럼 일부 재료상들의 ‘일꾼 알선’ 영업도 날로 치밀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퇴폐 이발소 이외에도 거의 대부분의 ‘비공식’ 윤락업소에까지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새로 문을 여는 곳에는 먼저 ‘대시’를 하기도 한다고.
이번에 적발된 J수면텔 업주 역시 인근의 ‘일꾼 알선’ 재료상으로부터 김씨 모녀를 소개받았을 뿐 아니라 이들로부터 먼저 ‘여종업원을 쓰라’는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재료상들은 경찰에 붙잡힐 경우 혹시 이런 논리를 펼칠지도 모를 일. 업소에 필요한 ‘재료’들을 모두 공급해 주는 게 재료상이 할 일 아니겠느냐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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