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는 올해 총 4천923명이 응시해 469명이 합격(합격률 9.5%) 할 정도로 합격률이 매우 낮은 건축분야 최고의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김 주무관(시설 7급)은 지난 2005년 장수군에 처음 임용돼 2010년부터 도청에 근무하고 있다. 실무자로서 건축관련 지식의 필요성과 부족함을 느끼고 전문가로 인정받기 위해 시간을 쪼개 틈틈이 시험을 준비해 왔다.
김 주무관은 “주변 동료들의 배려와 격려가 합격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