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31일 시청 2층 세미나실에서 시와 자치구 토지행정 업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도로명주소사업 등 토지관련 업무의 내년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토지행정 유공 시민과 공무원 11명에 대한 시장표창을 전수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토지관리, 시민이 행복한 지적공간정보 구축, 도로명주소의 시민 생활 속 안정적 정착과 활용도 향상, 최상의 지리정보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내년 업무 목표로 설정했다.
송희오 시 토지정보과장은 “내년에도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