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본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촌과 농업인을 지원하고 고객의 이익을 보호하는 막중한 사명을 충실히 지켜가야 한다”며 “올바르고 장기적인 경영방향을 세우고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 본부장은 ▲고객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농협은행 ▲안정적인 수익 창출 ▲화합과 소통으로 하나되는 조직문화 조성 등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책임감과 변화, 혁신을 주문했다.
그는 “올 한해 한마음이 되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촌과 전북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은행이 되자”고 강조했다.
전북 남원출신인 소 본부장은 해성고와 전북대 상대를 졸업하고 1982년 농협 입사 이래 농협중앙회상호금융부장, 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을 역임한 전략전문가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