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열 NH농협은행 신임 경남영업본부장이 2일 취임 간담회를 가졌다.
[일요신문] 김형열 NH농협은행 신임 경남영업본부장이 2일 취임해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형열 신임 본부장은 이날 열린 취임 간담회를 통해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도경영과 고객행복을 위한 신뢰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이를 위해 소통과 현장 중심의 섬김 경영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협은행이 농협의 캐쉬카우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손익목표 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정한 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과 직원이 우대받는 성과주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김형열 본부장은 “기업의 진정한 경쟁력은 사람이며, 농협은행의 경쟁력 또한 실력과 열정을 갖춘 직원”이라며 “직원들이 희망을 가지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영업점장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만들어 공급하는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최근 경영혁신의 패러다임은 플랫폼 비즈니스시대”라며 “급진적인 변화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세상이 변화는 만큼 혁신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2015년에는 새롭고 뜨겁고 신나게 더 큰 꿈을 꾸고 도전해 달라”고 말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