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사 선정 연간 5천만 원 이내 지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스타기업은 중소·벤처기업으로 핵심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경영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특허지원 사업 등 예산의 범위 내에서 연간 5천만 원 이내 3년간 지원(기업분담금 10%)받게 되며, 매년 평가를 통해 계속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참여 신청은 부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스펙트럼 진단진행과 현지조사 등을 거쳐 2월중 최종 15개사가 선정된다.
한편 지난해 IP스타기업으로 지정된 15개사의 매출액과 고용인원, IP출원 등 증가 추이를 작년 11월 말 기준 분석한 결과 매출액은 총 386억 원 증가(지원 전 대비 23.8% 증가)했고, 고용은 56명이 늘어났으며(지원 전 대비 8.2%증가), IP출원은 28건이 증가(지원 전 대비 30.4% 증가)했다.
시제품 제작, 상용화 등을 감안하면 올해부터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3년까지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37개사다. 이들 기업에 대해 단순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타 사업 연계를 통한 성과도출과 꾸준한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IP경영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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