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기자회견 열고 민선6기 본격 핵심과제 추진 선포
송하진 도지사는 7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북에 사람과 돈이 모이고 도민 모두가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농생명과 관광, 탄소산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송 지사는 이를 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전북 실현, ‘삼락농정’ 추진, 탄소 등 성장동력산업 육성, 문화·예술·체육·관광 진흥, 맞춤형 복지실현, 새만금 기반시설 개발 본격화, 서민경제 안정, SOC 확충과 지역개발 등 8대 실천전략을 제시했다.
송 지사는 특히 ‘도민 안전’에 올해 도정의 최우선 방점을 뒀다.
그는 도가 핵심 성장동력 과제를 추진하는 목적은 “바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부터 시작된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은 못’ 하나까지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는 이어 올해 자신이 뽑은 사자성어로 ‘휴수동행(携手同行)’을 제시하며 “성공의 구슬들을 꿰어갈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마음과 열정을 모아가자”고 역설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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