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담양리조트에서 협력관 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 6기 비전 공유를 위한 혁신연찬회를 개최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윤장현 시장을 중심으로 광주시 간부 공직자들이 민선 6기가 지향해야 할 비전과 전략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빛가람혁신도시 연계 활성화 방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한 간부들의 토론과 민선 6기 시정방향 및 비전에 대한 윤장현 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윤 시장은 특강에서 “어떤 경우에도 시민이 바라는 시정을 꾸려가겠다”면서 “간부 공무원들이 소통과 치열한 토론을 바탕으로 최적의 정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