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상호 자연사관련 소장품 교류전시 운영
13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는 정원섭 보석박물관장, 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양 박물관은 앞으로 자연사와 관련된 새로운 지식․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기술자문, 교류전시, 학술교류 사업 등 상호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학문․교육적 협력뿐 아니라 상호간 선진 경영시스템 공유, 자연사 관련 소장품 교류전시, 관람료 할인 등을 추진해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자연사박물관과의 상호교류로 이천년역사고도 익산시를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전시행사를 추진해 다시 찾고 싶은 재미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연희동 도심에 위치한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자연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교육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최초의 종합자연사박물관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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