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교육청이 13일 오후 2시 본청 2층 대강당에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글로벌 현장학습 체험수기 및 UCC 발표와 학생들의 사업성과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지난해 9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호주에서 실시됐다.
학생 20명(남 15명, 여5명)이 참여해 4주간의 어학연수와 4주간의 기술직무교육를 받고, 4주간 기업체에서 현장학습 인턴십을 진행했다.
전공분야로는 용접 7명, 건축 4명, 제과제빵 2명, 조리 4명, 상업 3명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현재 글로벌 현장학습 종료 후 현장실습 학생을 대상으로 현지 취업 연계도 진행하고 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