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서울대 농생명과학대(이하 농생대 산업단) 재학생 20여명이 지난 12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해 관심을 끌었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농생대 산업단은 올해 네덜란드 푸드벨리 답사에 앞서 대한민국의 미래푸드밸리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홍보관을 방문하게 됐다.
학생들은 각 지방에 육성중인 지역클러스터와의 네트워크체계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농산물 활용방안과 농가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으로 4조원정도의 경제유발과 2만2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전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조성이 된다면 우리나라가 식품강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앞으로 농생대 산업단이 국가식품클러스터 발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