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주시는 친환경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옥상녹화사업으로 덕진동 청소년문화의 집에 하늘정원을 완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청소년문화의집 옥상은 전혀 사용하지 않던 폐쇄된 공간이었으나 이번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수목식재와 빗물활용시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녹색휴식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청소년문화의집 옥상에 남천, 황매화, 철쭉, 조팝나무 등 16종 1천617본의 나무와 꽃잔디 등 7종 704본의 초화류를 식재했다.
또 쉼터공간과 학습공간을 적절히 안배했고 산책로와 파고라, 벤치설치, 동물모형 조형물 등 각종 볼거리도 배치했다.
옥상녹화가 이뤄진 건물은 열전도율이 낮아 건물 내 냉난방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고 소음감소효과 및 열섬현상과 온실효과 완화에 큰 역할을 해내는 사업으로 평가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올해에도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원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건축물 안전진단을 마친 양지노인복지회관에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옥상녹화사업은 별다른 토지 보상없이 공간을 입체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투자대비 효율성이 매우 높은 사업이라고 평가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전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사업비 8억원을 투자해 중화산1동 주민센터, 삼천1동 주민센터, 자연생태박물관 등 주요 공공건물 5개소에 설치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
덕진동 ‘청소년문화의 집 하늘정원’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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